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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건) NAVER OpenAPI
치킨 먹고 갈래
박경숙 | 부크크(bookk) | 20211207
8,800원
소개 창업 1순위 치킨집 폐업 1순위 치킨집 그러나 우리는 한 동네에서 15년 치킨 팔고 있다! 손님들 때문에 웃고, 손님들 때문에 울었던 기가막힌 15년 장사 이야기. 직장만 다니던 회사원이 어느 날 사표를 내고 치킨 가게를 열었다. 치킨을 팔면서 만났던 손님들, 주변 상인들, 오고가며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었다. 또 시작이다. 손님으로 받을까 말까 고민했었다. 꼭 마감 시간 한 시간 전에 들어와 맥주 한 잔, 치킨 반 마리를 시켜놓고 두 시간은 족히 앉아 있는 손님이다. 마감 시간에 안 나가는 것도 문제지만 메뉴에도 없는 ‘치킨 반 마리’ 주문은 용납할 수 없다. 처음에 한 번이라는 말에 넘어가 들였던 것이 일생일대의 실수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37265011
천하제일 치킨쇼 (2022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이희정 | 비룡소 | 20230106
10,800원
소개 2022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황금 닭이 되기 위한 닭들의 살벌한 경쟁! ‘천하제일 치킨 쇼’에 오신 어린이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감각적인 방식으로 끝까지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 적절한 과장과 풍자가 섞인 우화 형식이 신선하다. -심사평 중에서(김경연, 황선미, 강정연) 이제까지 본 적 없는 한 편의 블랙코미디 같은 우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 주목받는 인생을 꿈꾸는 주홍 닭 ‘일공일호’와 세상 모든 치킨 맛을 정복한 치킨왕을 꿈꾸는 초등학생 ‘염유이’가 활약하는 잊을 수 없는 이야기, 2022년 제28회 황금도깨비상 동화 부문 수상작 『천하제일 치킨 쇼』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심사위원으로부터 “아무런 의심 없이 지금의 현실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세태를, 앞만 보고 달려 나가는 우리의 현실을 보여 주는 작품” “누구나 무용한 것을 꿈꿀 수 있다는 것을 매우 감각적인 방식으로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첫 동화를 선보이는 이희정은 영화 시나리오 작업과 방송작가로서 활약한 이력을 바탕으로 신선한 캐릭터와 이야기 구성, 마음에 단번에 각인되는 유쾌하고 날카로운 문장으로 제목 그대로 한 편의 화려한 ‘쇼’ 같은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우리나라 치킨 판매량 1위를 달리는 ‘냠냠 치킨’의 남봉원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마스코트로 활약할 ‘황금 닭’을 선발하기 위해 ‘천하제일 치킨 쇼’를 연다. 쇼에 참가하는 후보 닭은 101마리, 평가단으로 활약할 어린이들은 치킨 상자에 숨겨진 행운권으로 초대된다. 시골 허름한 컨테이너 양계장에서 살아가지만 황금 닭으로 태어난 자신의 운명을 믿고 혼자만의 트레이닝을 해 나가던 주홍 닭은 결국 ‘101’이라는 마지막 번호표를 달고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유식을 시작할 때부터 치킨 맛에 눈을 뜬 ‘염유이’는 요리사, 요리 연구가도 아닌 오직 세상의 모든 치킨 맛을 섭렵한 ‘치킨왕’이 되길 꿈꾸며 천하제일 쇼의 평가단으로 참여하게 된다. 기상천외한 5라운드의 오디션이 펼쳐지는 동안, 두 주인공은 화려하고 치열한 경쟁의 씁쓸한 뒷맛과 꿈과 노력의 진짜 의미에 대해 깨달아 간다. “프라이드치킨처럼 기본이 훌륭한 사람” “퍽퍽살이 없으면 쫄깃살이 맛있는지 알 수 없다” “포기하고 기름 속에 안주하면 눅눅하고 느끼해진다” 등 치킨 메뉴와 맛을 인생에 빗댄 주옥같은 대사들은 어딘가에 옮겨 적고만 싶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김무연의 그림은 이 동화의 유쾌하고 독특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해 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49121994
스프링 치킨 (똥배 나온 저널리스트의 노화 탈출 탐사기)
빌 기퍼드 | 다반 | 20150707
14,400원
소개 이전 세대가 결핵이나 소아마비, 전염병에 무릎을 꿇었던 것과는 달리, 이 ‘신노년층’은 노인병 묵시록의 네 기수라 불리는 심장병, 암, 당뇨,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아졌으며, 대부분 고콜레스테롤, 고혈압, 당뇨병, 그 외 잡다한 불편사항들로 인해 약물 치료를 받는다. 인생 후반기의 수십 년을 환자로 산다는 것은 정말이지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수면 위로 올라온 ‘노화’ 문제를 풀기 위해 인류의 끊임없는 도전은 계속되고 있으며, 그 과정을 탐사한 『스프링 치킨』을 통해 저자는 당신의 절대수명을 늘리기 위한 또는 당신의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신비의 묘약이 무엇인지 그 힌트를 전해 줄 것이다. *스프링 치킨spring chicken : 햇병아리, 영계, 젊은이, 풋내기.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5264097
치킨 전문점 (한눈에 읽는 외식창업 성공 이야기)
김병욱 | 킴스정보전략연구소 | 20180601
13,500원
소개 이 책은 총 Ⅳ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킨 전문점’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제 Ⅰ 장에서는 치킨전문점의 진화와 발전 트렌드를 살펴본다. 치킨 브랜드의 맛의 변화와 발전, 전문점의 변화와 소비 트렌드, 치킨전문점의 창업 유형과 소비 및 유통구조와 전문점의 성장 발전과 수요 증가 원인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 Ⅱ 장에서는 치킨전문점 시장과 매출, 상권별 수익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본다. 시장 소비와 창업 현황, 점포의 소득 현황과 치킨전문점의 지역, 권역, 상권별 영업현황, 그리고 전문점의 성장률, 휴·폐업, 생존기간 현황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 Ⅲ 장에서는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영업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치킨전문점의 브랜드별 매출현황과 마케팅 전략,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영업 전략과 성공 사례 및 브랜드별 영양성분과 중량 평가에 대한 정보를 세밀히 분석하였다. 제 Ⅳ 장에서는 치킨전문점 우수 브랜드 성공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상위 우수 브랜드 및 중견 우수 브랜드, 틈새 우수 브랜드와 프랜차이즈의 창업 성공전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70121305
체 게바라 치킨 집 (임경묵 시집)
임경묵 | 문학수첩 | 20180814
7,200원
소개 어쩌면 따스할지도 모를 골목 어귀 ‘골목의 시인’ 임경묵의 『체 게바라 치킨 집』 ‘시인수첩 시인선’이 열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시집은 2008년 하반기 『문학사상』 신인상으로 등단한 임경묵 시인의 첫 시집 『체 게바라 치킨 집』이다. 등단 10년 만에 첫 시집을 출간하는 임경묵 시인은 2006년에는 수주문학상을 수상하였고 2011년에는 대산창작기금을 수혜할 정도로 시단에서는 이미 실력 있는 시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임경묵 시인은 말이 가진 당연한 의미를 경계하며 ‘참되고 애틋한 마음’을 갖고 불안한 세계를 극복하는 일에 동참하고, 궁극적으로 ‘사람살이’에 기여하는 것이 시인의 책무라고 배웠다고 한다.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우여곡절 끝에 교사로 발령받은 첫 학교가 서울의 철거민이 이주해 와 만든 ‘복음자리마을’ 공동체와 언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웃한 중학교였다. 골목은 이곳까지 밀려와 있었고, 골목은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도시 변두리 골목을 하나하나 스케치하듯 그려 낸 이 시집에는 시인의 내면을 관통한 ‘골목의 감정’이 오롯이 담겨 있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이름 없는 존재들을 사려 깊게 바라보고 그들의 신음에 귀 기울이는 임경묵 시인은 “골목에 소속”(시인의 말)된 자로서 내부에 시선을 드리운다. 시인 임경묵이 ‘조형’해 낸 골목의 감정들, 따사로운 시의 옷을 입은 골목의 풍경들을 지금 만나 보자.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83927095
외할머니와 치킨 (훈이네 이야기 7)
권경은 | 하움출판사 | 20200522
9,000원
소개 우리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 치킨. 훈이네 외할머니와 치킨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인연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훈이의 엄마와 나이가 같았을 때부터 줄곧 치킨을 튀겨 왔거든요. 장사를 하는 게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 일하는 게 재밌다는 외할머니. 훈이와 은이를 위해 치킨을 준비하는 순간이 행복하다는 외할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느껴보세요.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4401475
환생한 신데렐라는 치킨을 튀긴다.
새봄 | 열린 인공지능 | 20230508
10,000원
소개 본 서적은 챗GPT를 활용하여 집필된 서적입니다. 챗GPT를 통해 답변을 받다보니 책에 기입된 URL링크 등의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동화 속 공주들은 늘 자신만의 삶을 개척한다 어쩐다 이야기만 하면서도 늘 마지막은 잘생긴 왕자가 와서 그 삶 속에서 꺼내 준다. 이 책은 그런 식상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고정 관념을 부수는 결말로 끝난다. -라는 원대한 목표로 포장된 웹소설이다. * 히든브레인연구소 프로젝트인 어비의 챗GPT로 도서 출간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출간된 서적입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3084960
내 사랑 치킨치킨 (동화로 배우는 바른 식습관)
이옥용 | 가문비어린이 | 20190410
9,000원
소개 스릴 만점 동화를 읽으며 바른 식습관을 깨우치다. 치킨을 너무 좋아하는 한결이. 친구 지훈이가 치킨을 먹고 있다고 문자를 보내오자 엄마에게 저도 먹고 싶다고 조른다. 엄마는 다음 주말에 이종사촌 민준이 형과 동생 민희가 오면 사 주겠다고 한다. 사촌들이 조금 일찍 와서 한결이는 함께 술래잡기를 했다. 그런데 술래가 되어 뒤뜰로 사촌들을 찾으러 갔는데, 예전엔 없던 문이 있었다. 한결이는 사촌들이 문 밖으로 나간 것 같아 나가 본다. 사촌들을 찾아 헤매다 덤불이 우거진 곳까지 간 한결이는 그곳에서 병아리를 만난다. 그런데 병아리가 차츰차츰 커지더니 늠름한 수탉으로 변해 도망치는 것이었다. 실한 닭다리를 보니 또다시 치킨 생각이 들어 한결이는 수탉을 잡으러 쫓아간다. 묵직한 수탉을 두 손으로 잡는 순간 한결이는 그만 어디론가 쿵 떨어진다. 그곳은 꼬꼬 나라였다. 그런데 한결이에게 호령하는 왕이 좀 전에 자신에게 잡혔던 수탉이었다. 꼬꼬 왕은 인간들이 닭들을 괴롭힌다며 한결이를 지하 감옥에 넣으라고 명령한다. 끌려가면서 한결이는 천장에 매달려 있는 닭다리를 잡으려고 펄쩍펄쩍 뛰고 있는 아이들을 본다. 한결이가 닭 나라에 가게 된 건 당연히 치킨을 너무 좋아한 탓이다. 덤불에서 수탉을 보자 또다시 치킨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닭들은 정말로 한결이에게 복수를 할까? 스릴 만점 이야기가 아이들의 흥미를 잡아끈다. 그러면서 저절로 바른 식습관을 길러 주니 분명 이 책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은 셈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9022080
그렇게 치킨이 된다
정은정 | 노란상상 | 20200928
11,700원
소개 치킨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아야 할 바삭바삭 맛있는 치킨 이야기 우리가 자주 시켜 먹는 치킨 한 마리에는 평범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의 삶이 스며 있어요.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먹는 치킨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맛보아요.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먹는 치킨! 치킨이 온다, 사람이 온다 지훈이가 사는 동네에는 아주 오래된 치킨 가게 ‘오케이치킨’이 있습니다. 이 치킨집은 다른 치킨집들과는 조금 다르지요. 어느 동네에나 하나씩은 꼭 있는 프랜차이즈 치킨집이 아니거든요.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치킨무 대신에 직접 무를 닦고 썰어 치킨무를 만들고, 간편한 배달 애플리케이션 대신 전화 주문을 받습니다. 배달원 역시 배달 대행업체의 라이더가 아닌, 동네에서 꼬마 때부터 치킨을 즐겨 시켜 먹던 친구를 직접 고용하고 있고요. 미자 씨가 치킨 주문을 받으면, 정수 씨가 맛있게 치킨을 튀기고, 아르바이트생 지훈이가 치킨을 따듯하고 안전하게 배달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뒤떨어졌다고요? 다른 치킨집들과의 경쟁에서 밀릴 것 같다고요? 글쎄요. 누군가는 그리 생각할지 모르지만, 손님들만큼은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오케이치킨에서 치킨을 시켜 먹는 단골들이 있으니까요. 또 이 치킨집의 치킨은 어느 치킨보다 더 바삭하고, 고소하며, 맛있거든요. 지훈이가 치킨을 들고 만나는 사람들의 풍경은 가지각색입니다. 치킨 조각을 작게 잘라 달라는 노부부부터, 배꼽 손으로 인사하는 아이들만 있는 집, 조금 늦었다고 반말을 하며 화내는 사람들까지. 그런데 이 사람들은 치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달걀에서 닭으로 자라, 치킨으로 요리되어, 우리 집 식탁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의 손을 거치는지 말이에요. 우리 이웃의 삶이 스며 있는 음식, 치킨! 치킨 한 마리에 담겨 있는 삶을 시켜 먹다 요즘같이 배달 문화가 잘 발달한 때, 우리는 배달을 하는 이들에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잊곤 합니다. 언제나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니, 위험한 빗길을 달리는 것도, 춥거나 더운 날씨에 일하는 것도 당연하게 여기게 된 것이지요. 그러나 치킨 한 마리에는 배달하는 이들의 안전이 걸려 있습니다. 여기에 치킨을 만드는 이들의 뜨거운 땀방울, 더 나아가 닭을 기르는 농민, 음식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수고로움도 모두 담겨 있어요. 이들은 모두 우리의 평범한 이웃들이고요. 〈그렇게 치킨이 된다〉는 치킨 한 마리가 담고 있는 바삭하고 따듯한 가치를 말하고자 합니다. 만드는 이들이 행복해야 먹는 이들 역시 행복할 수 있다는 것, 또 그 어떤 서비스 노동도 무시당하면 안 된다는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들이지요. 밥보다 치킨, 이토록 맛있는 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역사 이토록 맛있는 치킨! 치킨은 언제 어떻게, 누가 만들었을까요? 또, 치킨이 완성되기까지 어떤 이들의 수고로움이 필요하며, 그 사람들은 어떤 노동을 할까요? 소비자들은 치킨의 생산과 유통 같은 쉽게 답을 얻지 못했던 궁금한 이야기들이 있을 것입니다. 노란상상에서는 어린 독자들의 이러한 궁금증들을 해결하고, 음식과 관련된 사회 문화 전반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맛있는 상상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리즈의 첫 책 〈그렇게 치킨이 된다〉에 〈대한민국 치킨展〉을 쓰고, 우리 먹거리에 대해 꾸준히 이야기를 해 온 정은정 작가가 치킨 이야기를 풀어 놓았습니다. 치킨으로 인해 행복했던 날들의 특별한 추억과 시대에 따라 변해 온 치킨 스타일, 우리나라의 배달 문화, 치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치킨무와 탄산음료 이야기까지 빠짐없이 담았지요. 또 여기에 먹는 일이 귀한 만큼, 만드는 사람 역시 귀하다는 이야기도 놓치지 않고 함께 담았습니다. 쿠키런을 디자인하고, 〈학교 가기 싫은 선생님〉을 그리기도 한 한승무 작가는 이 이야기에 바삭한 치킨의 이미지와 환상적인 색감을 더해 〈그렇게 치킨이 된다〉 속의 세계를 새롭게 만들어 냈습니다. 독자들로 하여금 그림 속에 숨겨져 있는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내게 하는 재미를 제공하기도 했지요.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먹는 맛있는 치킨! 지금까지 이런 치킨 책은 없었습니다. 한 손에는 닭 다리를 들고 한 손으로는 〈그렇게 치킨이 된다〉를 펼쳐 보세요. 책에 기름이 좀 묻어도 상관없습니다. 〈그렇게 치킨이 된다〉를 읽어야 치킨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테니까요!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8867684
치킨도 먹는데 못할 것도 없지 (장우연 에세이)
장우연 | 우브(WooV) | 20231021
13,950원
소개 “나이가 들수록 칭찬 받을 기회가 사라지더라. 그러니까 칭찬도 알아서 챙겨야 해. 뭐가 됐든 참 잘했다.” 다들 멋지고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사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곳은, 누구나 한 번쯤은 우울증을 겪는다고 말할 만큼 슬픔이 흔한 사회라는 것을. 하루하루 압박감을 느끼며 고통에 휘둘리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다. 만약 당신도 가끔 막막함과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면, 자기 자신이 못나게 느껴진다면, 이제는 그 원인을 직접 마주해야 할 때다. “처음엔 단순히 ‘살’의 문제라고 생각해 가볍게 접근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점점 파고들수록 ‘살’은 ‘삶’이 되었다.” 이 책은 식이장애를 겪는 저자가 상담 치료를 받는 약 100일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목표였던 ‘마지막 다이어트’는 시간이 흐르며 ‘내면적 치유’의 방향으로 변해 간다. ‘살’에 관한 이야기가 ‘삶’에 관한 이야기가 된 것이다. 이 책은 비단 다이어트나 식이 문제를 겪는 사람뿐만 아니라, 성공과 성과를 위해 자신을 몰아붙여 본 경험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로해줄 수 있을 것이다. “감독님은 꿈이 뭐예요? (정적) 제 꿈은 행복하게 사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 일(연기)을 하기로 했어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 정말 행복할까? 가끔은 너무 사랑하는 일이 우리를 아프게 하기도 한다. 좋아하는 만큼 잘 해내고 싶은 욕심도 커진다. 그리고 때로는 커진 욕심의 끝에 도달하지 못한 자신을 탓한다. “만약 어느 순간 제 인생이 배우를 하면서 불행하다 느껴지면 전 배우를 그만둘 거예요. 배우는 직업일 뿐이지, 제 인생 전체는 아니니까요.” 너무 사랑한 탓일까, 어느 순간부터 나 자신보다 일이 더 위에 있다는 걸 저자는 비로소 발견한다.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마주하면서 ‘마지막 다이어트’를 위한 여정이 ‘자아의 재탄생’을 위한 서막으로 비로소 개화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848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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