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앉아 커피 향만 맡아도 외로워지는 날이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이 있다면 오늘 몰아서...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 한 잔에 마음이 조금 가라앉지 않을까. 움직임에 비해 체력이 뚝뚝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는...
책 검색결과
커피과학 (미생물 의학자가 들려주는 커피의 황홀한 신세계!)
탄베 유키히로 저 | 황소자리 | 20240125
원 → 16,200원
소개 미생물 의학자가 들려주는 커피의 황홀한 신세계!
이 책은 내가 20여 년 전부터 그토록 읽고 싶어 한 ‘커피의 과학’에 관한 책이다. 지금까지 얻은 지식을 에스프레소처럼 꾹 눌러 농축해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눌러 담았다. 그 당시 나처럼 커피에 대해 깊이 알고 싶어하는 사람, 이과가 좋은 사람, 지적 모험을 즐기는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가 좋은 사람들이 던지는 ‘왜?’라는 질문에 친절히 대답해주는 한 권의 책이 되기를 바란다. -탄베 유키히로, ‘책머리에’ 중에서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290318
커피세계사
탄베 유키히로 저 | 황소자리 | 20240320
원 → 15,300원
소개 커피 속의 역사,
역사 속의 커피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 잔의 커피에는 향기 가득한 로망으로 넘치는 ‘이야기’들이 녹아 있다. 까만 액체를 입에 머금는 순간 (의식을 하든 안 하든) 우리는 그 ‘이야기’까지 함께 마시는 셈이다. 커피의 역사를 아는 것은 곧 커피의 이야기를 알아간다는 의미다. -탄베 유키히로, ‘들어가며’ 중에서
한 잔의 커피로 마시는 인류 문명사
-커피나무의 기원 및 인간과의 만남
-이슬람 세계에서 유럽으로 커피가 전래된 과정
-커피가 촉발한 시민혁명, 그리고 식민지 재배
-커피 황금시대를 이끈 미국과 냉전체제
-21세기 커피 흐름과 동아시아 시장의 급부상
미생물학자이자 유전자학 전문의인 탄베 유키히로 박사가 들려주는 달콤 쌉싸름한 커피 이야기. 커피가 주인공이 되어 펼쳐내는 인류사라 할 만하다. 저자는 우리가 학교에서 익히 배운 동서양 역사를 씨줄로 하여 인류 문명사의 큰 줄기를 바꾸어놓은 굵직한 사건들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커피 이야기를 색색의 날줄로 엮어 재밌는 풍경으로 보여준다.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커피나무가 이슬람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돈이 되는 상품으로 자리잡은 배경, 영국 근대화와 프랑스혁명의 불씨를 당긴 커피하우스(런던)와 카페(파리) 풍경, 유럽의 식민지 개척시대에 도적질과 모략을 통해 커피나무가 전파되는 과정, 영국이 커피에서 홍차의 나라로 변모한 반면 미국이 홍차에서 커피로 갈아탄 결정적 사건, 20세기 초 대공황을 틈타 커피 왕이 된 허먼 질켄과 근거 없는 커피 유해론을 무차별적으로 살포해 억만장자가 된 시리얼 대부 윌리엄 포스트의 비극적 생애, 냉전 시대 중남미 공산화를 막기 위해 팔 걷어붙이고 커피 생산을 장려한 미국의 속내, 21세기 스타벅스 이후 일본과 한국이 이끌어가는 동아시아 커피 트렌드까지….
굳이 ‘미각의 생리’학을 논하지 않더라도, 탄베 박사가 들려주는 정확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는 지적 충만감 경험을 넘어 늘 마시던 커피 맛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켜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290349
원댄스 8 (S코믹스)
커피 저 | 소미미디어 | 20240207
원 → 5,400원
소개 스트릿댄스에 필요한 것들을 심도 있게 다루어
댄스의 정수를 보여주는 귀중한 작품!
야심한 공원--. 그곳은 비보이들이 자유롭게 춤추는 연습장. 카보는 비보잉 배틀에 함께 나가지 않겠냐는 카베야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대회까지 남은 시간은 단 3주. 동료 비보이들이 무모한 도전이라면서 반대하는 가운데, 카베야는 카보의 각오를 시험하고자 세 가지 과제를 낸다. 한편, 완다는 앗세이 댄서의 작품에 참여하게 된다.
실력자들이 한데 모여 긴장감이 감도는 스튜디오 안에서 한 명의 댄서가 완다를 지켜보고 있었다--.
“우린 어쩌면 가는 길이 다를지도 몰라.”
카보와 완다, 시작은 같았지만 점점 멀어지기 시작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38481588